우리집 첫 무한잉크 복합기 앱손 L31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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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/IT
오직 나를 위한 복합기 토너먼트나는 물건을 살 때 제법 까다로운 편이다. 토스트기 하나를 사더라도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구매한다. 최근에는 와이프가 그림 그리는 일에 흥미가 생겨 복합기 한 대를 집에 들이기로 했다. 몇 만 원부터 몇 십만 원에 이르기까지 제조사별, 종류별, 기능별 등 토스터기와는 비교도 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. 약 한 달 정도를 고민했을까. 고심 끝에 구매하기로 결정한 복합기는 바로, 앱손의 'L3156'이라는 제품이었다. 복합기를 구매할 때 고려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. 첫째. 20만 원 이내의 가격일 것, 둘째. 무한잉크 정품 제품일 것, 셋째. 컬러 인쇄 품질이 나쁘지 않을 것, 넷째. 무선 기능을 지원할 것 등이었다. 사실 레이저와 잉크젯 둘 다 상관없었..